제작 Liam Vance • 2026-09-07

애플워치 주요 기능 개편: 워키토키와 디지털 크라운 멀티태스킹 종료

애플이 watchOS의 조작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오랜 시간 유지해 온 기능과 기본 앱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부분은 전용 워키토키(Walkie-Talkie) 앱의 지원 중단, 디지털 크라운 더블클릭을 통한 앱 간 빠른 전환 삭제, 그리고 앱 그리드 시작 화면의 재구성입니다.

워키토키 앱 및 디지털 크라운 빠른 전환의 종료

watchOS 5에서 첫선을 보인 워키토키는 FaceTime 오디오를 기반으로 손목 위에서 버튼을 눌러 즉시 음성을 주고받는 PTT(Push-to-Talk) 방식의 소통 도구였습니다. 마니아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왔으나, 애플은 직접적인 대체 앱 없이 이번 버전에서 서비스를 종료하며 음성 메시지는 기본 메시지 앱이나 서드파티 서비스로 일원화됩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크라운의 물리 버튼 조작 방식도 변경됩니다. 기존에는 크라운을 두 번 빠르게 누르면 최근 실행한 두 앱 사이를 즉시 전환할 수 있어, 운동 측정 중 타이머나 팟캐스트를 오가는 멀티태스킹의 핵심으로 쓰였습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더블클릭이 단일 클릭과 유사하게 동작하거나 통합 제어기로 대체되어 기존 사용 습관의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복잡한 메뉴 이동 없이 운동 지표와 타이머를 손목 위에서 항상 확인하고 싶다면 워치페이스 팩 컬렉션을 둘러보시거나 센서 매트릭스를 확인해 보세요.

Preserved Benefit: 조작 구조가 깔끔해지고 백그라운드 오디오 통신 대기 부하가 줄어들며, 버튼 오작동 발생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Explicit Trade-Off: 하드웨어 버튼으로 최근 앱을 빠르게 넘나들던 즉각적인 멀티태스킹 기능과 손목 위 즉시 통화 채널이 사라집니다.

앱 실행기 시작 화면의 전면적인 개편

세 번째 주요 변경점은 앱 실행 화면입니다. 이전에는 크라운을 누르면 곧바로 벌집 모양의 허니콤 그리드나 전체 앱 목록이 펼쳐졌지만, 새로운 인터페이스에서는 Siri 추천, 자주 쓰는 앱, 위젯이 먼저 표시되는 다이내믹 스타트 뷰가 적용됩니다. 전체 앱 목록을 보려면 추가 버튼을 탭해야 합니다.

다양한 전문 운동 및 유틸리티 앱을 자주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앱 진입 시 한 단계 더 거쳐야 합니다. 달라진 시스템에서 배터리를 절약하는 방법은 애플워치 배터리 수명 관리 가이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